김C, 오늘(5일) 라디오 생방..열애 언급할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05 10: 48

가수 김C가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5일 자신이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를 직접 언급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FM '김C의 뮤직쇼'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오늘 김C가 라디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김C의 개인적인 일은 프로그램 진행 분위기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김C의 이혼이 알려진 지 하루만에 열애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열애에 대해 언급할 지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C는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이혼을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진 않은 상태여서 아직 결혼까지 생각 중인 건 아니다. 상대가 같은 업계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이긴 하나, 연예인이 아니라서 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김C는 지난해 부인과 합의 이혼했으며, 이후 새 앨범 작업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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