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신인왕에 빛나는 데미안 릴라드(24, 포틀랜드)의 새로운 농구화가 출시됐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레이지 라이트 4 부스트’ 농구화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농구화에는 최첨단 신기술이 여러 개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부스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을 수천 개의 작은 캡슐로 만들어 경기 시 노면 충격을 에너지로 흡수하여 추진력으로 변환시켜주는 기술이다. 기존 EVA에 비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기존 ‘크레이지 시리즈’의 장점이었던 경량성은 배가됐다. 어퍼에 적용된 쇼크웹(ShockWeb)과 메시 소재는 안정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뛰어난 통기성을 제공한다. 장시간 경기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스테이블프레임(STABLEFRAME) 미드솔은 빠른 방향 전환과 움직임이 많은 코트 위에서 발을 효과적으로 고정시켜 뛰어난 안정감을 전달한다.
지난 달 아디다스 크레이지라이트 부스트 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릴라드는 “부스트를 신자마자 느껴지는 즉각적인 편안함이 매우 만족스럽고, 뛰어난 쿠셔닝 덕분에 발꿈치에 충격이 많이 줄어 든 것 같다”며 “이번 크레이지라이트 4 부스트는 내 플레이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신발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크레이지 라이트 4 부스트는 릴라드 외에도 조아킴 노아(시카고 불스), 제프 티그(애틀랜타 호크스), 팀 하더웨이 Jr.(뉴욕 닉스), 즈루 할리데이(뉴올리언스 펠리컨즈) 등 NBA 스타들이 착용할 계획이다.
크레이지라이트 4 부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농구 페이스북(www.facebook.com/adiCourt) 및 아디다스 농구 인스타그램(아이디@adidashoops_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8월 5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농구제품 취급점,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m.adidas.co.kr)에서 165,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오늘 5일부터 아디다스 크레이지 라이트 4 부스트를 포함한 4종의 아디다스 신제품 농구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4’ 농구대회 참가권을 제공한다. 온라인을 통해 40명, 오프라인 지정 매장을 통해 80명 총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shop.adidas.co.kr/crazycourt2014)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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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