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점령한 배우 이덕화가 MBC 추석 파일럿 예능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제작사: 코엔미디어/ 대표이사: 안인배) MC로 발탁됐다.
5일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 측에 따르면 과거 '쇼 2000' ,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 MBC의 쇼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고의 MC 이덕화는 생애 최초, 자신의 유행어를 건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해 쇼와는 다른 친근하고 노련한 진행으로 예능계 평정에 나선다.
특히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이경규가 그와 2MC로 출연해 그동안 보지 못한 조합을 만들어내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는 사람 사이의 갈등, 사회제도로 인해 겪는 생활 속 소소한 어려움을 해결해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 굳이 거창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민원부터, 다소 엉뚱하고 재미있는 민원들을 해결하며 대한민국이 잊고 있는 건강한 웃음을 회복하기 위해 발로 뛸 예정이다.
현재 이덕화는 제작진과 함께 국민들의 고충거리를 논의하며,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는 오는 9월 추석연휴 기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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