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은퇴선수’-‘연예인 야구 올스타’ 25일 자선경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8.05 16: 38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과 연예인 야구 팀 올스타가 친선 야구경기를 갖는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의 모임인 (사)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 이하 한은회)와 연예인 대회를 주관하는 (주)한스타미디어(회장: 허남진, 이하 한스타)는 8월 4일 한스타 사무실에서 ‘한은회-한스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한은회-연예인 올스타 야구경기를 열기로 했다.
25일 열리는 친선 야구경기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자선 야구경기’로 진행되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한은회와 한스타는 또 4일 업무협약식에서 ‘양 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한스타가 주관하는 연예인 야구대회와 한은회가 진행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 복리 증진 및 사회 공헌, 재능 기부 사업에 서로 적극 협조하고 기타 공익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은 공동 추진한다’고 합의했다.
한은회는 2013년 3월 설립 됐으며 회원은 450여 명이다.
한스타는 연예인 야구대회를 4년 째 주관하고 있으며 주말엔 공직자-연예인 야구봉사리그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은회 이순철 회장, 이용철 사무총장, 전근표 사무국장, 한스타 허남진 회장, 안용철 대표, 박정철 대표, 연예인 야구 팀 이봉원 스마일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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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스타미디어 허남진 회장, 연예인야구단 스마일 이봉원 감독, 한은회 이순철 회장. /한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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