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백서, 10년째 "독도는 일본땅"...누리꾼 "제정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05 16: 55

일본 방위백서.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10년째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시했다.
일본이 5일 발표한 2014년도 방위백서에는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며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했다.

방위백서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지도도 함께 실리는 한편 올해 방위백서 용어색인에 '다케시마' 항목이 추가됐다.
일본이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를 자국 영토로 규정한 것은 지난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내각 이후 10년째다.
일본 방위백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방위백서, 말도 안돼", "일본 방위백서, 도대체 언제까지", "일본 방위백서, 정말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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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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