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최범석 디자이너, 中 예능 동반 출연..'韓스타 최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05 17: 16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와 최범석 디자이너가 중국 예능프로그램 상해동방위성TV '여신의패션(여신적신의)에 고정으로 동반 출연한다.
 
‘여신의 패션’은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루고 매회마다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패션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가정문(자징원·賈靜雯·Jia Jing Wen), 상문첩(상원지에·雯), 협선(예쉬안·璇), 장형여(장신위·馨予·Viann), 막소기(모샤오치·莫小棋·Mo Xiaoqi)가 이들과 함께 서바이벌 경쟁을 벌인다. 

중국의 예능프로그램의 고정으로 한국인이 출연하는 것은 나나와 최범석디자이너가 최초라 더욱 의미있다.  
두 사람은 지난주 중국 북경에서 첫 회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촬영 당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K패션의 매력을 제대로 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나는 SBS’일요일이좋다-룸메이트’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범석 디자이너는 뉴욕컬렉션 이후, 프랑스, 중국등에서 다양한 패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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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동방위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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