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양동근 등 남 농구 대표 확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05 18: 07

2014 FIBA 농구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 농구대표팀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와 KBL이 공동으로 구성한 '국가대표팀 운영위원회'는 5일 문태종(LG), 김주성(동부), 양동근(모비스) 등 선수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30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농구 월드컵에서 한국은 리투아니아, 호주, 슬로베니아, 앙골라, 멕시코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농구 월드컵을 마친 뒤 대표팀은 곧바로 귀국해 9월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6일 진천 선수촌에 모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 2014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단
▲ 감독= 유재학(모비스) ▲ 코치= 이훈재(상무) 이상범(국대위)
▲ 가드=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김태술(KCC) 박찬희(KGC인삼공사)
▲ 포워드= 조성민(KT) 양희종(KGC인삼공사) 허일영(오리온스) 문태종(LG)
▲ 센터= 김주성(동부) 김종규(LG) 이종현(고려대) 오세근(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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