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왼 손목 통증으로 첫 타석부터 교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8.05 18: 39

NC 다이노스 내야수 에릭 테임즈가 1회 첫 타석부터 대타로 교체됐다.
테임즈는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회초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조영훈으로 교체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라인업 교환 후) 테임즈가 왼 손목이 불편하다고 이야기했다. 원래 아픈 부위는 아니었고 훈련을 마친 뒤 보고했다. 그래서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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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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