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감독 후보 1순위' 반 마르바이크, 헹크와 협상 결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8.05 19: 44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62, 네덜란드) 감독이 벨기에 리그의 헹크로 부임하지 않는다.
반 마르바이크 감독이 헹크로의 부임에 대해 부인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L1'에 따르면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헹크와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벨기에 매체 '부트발뉴스'는 헹크가 크리스토프 다움 전 부르사스포르 감독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페예노르트와 도르트문트, 함부르크 등의 클럽과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을 지휘한 경력이 있다. 클럽과 대표팀, 그리고 월드컵 경험이 풍부한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간추린 우선 협상 대상자 3인에 포함되는 것은 물론 영입 1순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알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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