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오랜만의 KBS 방문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5일 오후 9시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8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박준형은 6명을 상대로 8단계 문제에서 탈락하며 마지막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늘 너무 즐거웠다. 퀴즈 즐겁게 풀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친정 방문해서 기뻤다. 마음 속에 꼭 'PPI(탈락 문제 정답)'를 새기고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KBS 2TV '1대100'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