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마르바이크, 헹크와 협상 결렬...한국 오나?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8.05 22: 46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62, 네덜란드) 감독이 벨기에 리그의 헹크로 부임하지 않는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헹크로의 부임에 대해 부인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L1'에 따르면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헹크와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벨기에 매체 '부트발뉴스'는 헹크가 크리스토프 다움 전 부르사스포르 감독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페예노르트와 도르트문트, 함부르크 등의 클럽과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을 지휘한 경력이 있다. 클럽과 대표팀, 그리고 월드컵 경험이 풍부한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간추린 우선 협상 대상자 3인에 포함되는 것은 물론 영입 1순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알려진 상태다.

네티즌들은 "판 마르바이크, 진짜 우리나라 오나?", "판 마르바이크, 협상 급진행?", "판 마르바이크, 또 네덜란드 감독이 올 수도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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