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술자리에서 흥 띄우는 습관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술자리 폭력'이란 주제로 게스트 김제동과 MC 이효리 문소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진경은 "어렸을 때 데뷔했는데, 이영자 언니가 꼭 어려운 자리에 날 데리고 갔다. 흥을 띄우라고 했다. 이젠 어딜 가도 분위기를 띄워야 할 것 같다. 직업병이다. 우리 회사 회식자리도 (사장인) 내가 사회를 본다"고 말했다.

'매직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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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