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뉴욕서 성추행…영어 욕설로 대응"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05 23: 33

가수 이효리가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술자리 폭력'이란 주제로 게스트 김제동과 MC 문소리 홍진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 한 상점에서 물건을 보고 있었다. 누가 내 엉덩이를 꽉 꼬집고 가더라. 뒤돌아 보니까 한 남자가 유유자적 가더라. 말은 안 통하고 화가 났다. 본능적으로 영어 욕설을 했다"고 말했다.

'매직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jay@osen.co.kr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