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에일리 깜짝 등장..스케일 다른 애국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5 23: 35

가수 에일리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깜짝 등장해 애국가를 제창했다.
에일리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가 등장하자 출연진은 모두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에일리는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에일리는 "재미있는 경기일 것 같아서 애국가를 부르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고, "솔직히 누가 이겼음 하나"는 정형돈의 질문에 "편안하게 스케줄을 다니려면 아무래도"라면서 매니저 팀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매니저FC와 경기를 펼치는 우리동네FC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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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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