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씨스타 보라, 이영표에 환호..조우종은 '찬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5 23: 40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보라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FC의 감독으로 등장한 이영표에 환호했다.
그러자 이를 본 강호동은 "이번 월드컵 중계는 어느 방송사, 어느 해설위원의 것을 봤나"고 물었고, 보라는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곁에 있던 조우종 아나운서가 "캐스터는?"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분위기를 함께 하려 했다. 그러나 보라는 "아 오빠였나"면서 "죄송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매니저FC와 경기를 펼치는 우리동네FC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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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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