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샤이니 민호, 통쾌한 선제골 '리틀 안정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5 23: 55

그룹 샤이니 민호가 통쾌한 선제골에 성공했다.
민호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던 전반전 중 선제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민호는 이영표가 건넨 공을 멋지게 골문으로 명중시켰다. 그동안 경기는 골이 나오지 않아 진행 상황이 지지부진하던 상황. 민호는 보는 이를 시원하게 만드는 골로 박수를 받았다.

이런 민호의 골에 팀원들은 환호했다. 민호는 강호동을 밭다리로 넘어뜨리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
또 그는 "이탈리아전 같이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으며 리틀 안정환의 별칭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매니저FC와 경기를 펼치는 우리동네FC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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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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