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10월 8일부터 세계청소년선수권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8.06 07: 05

대한삼보연맹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 세계청소년삼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개국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입국해 나흘간 펼칠 이번 대회는 국제삼보연맹(FIS) 바실린 쉐스타코프 회장의 관심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대한삼보연맹은 "무엇보다 한국이 아시아 중심이 되어주길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FIS는 삼보가 오는 10월 대회 이후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종목이 채택돼 삼보 강국 한국에 뜨거운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
또 러시아 푸틴 대통령 역시 삼보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삼보에 대한 관심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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