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24,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결장한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아일랜드 투어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QPR은 6일(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벌어진 아슬론 타운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숀 라이트-필립스를 선발로 투입하는 등 평소보다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선수명단서 빠진 윤석영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QPR은 바비 자모라와 찰리 오스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일랜드 투어를 모두 마친 QPR은 오는 9일 PAOK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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