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혹독하게 단독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에이핑크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쇼타임’ 녹화에서 번지점프라는 최고 난이도 임무에 전원이 아연실색했다.
첫 촬영의 부푼 기대감과 흥분을 안고 차에 오른 에이핑크는 사전예고 없이 찾아온 번지대 앞에서 “‘쇼타임’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각오를 다지며 번지대 위로 올랐다.

50m 높이의 아찔한 번지대 위에 오르자 그나마 있던 웃음기마저 거두고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과 달리 정은지는 혼자 이리저리 둘러보며 “이 정도(높이)면 괜찮네”, “내가 제일 먼저 뛸래”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장비를 착용하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번지를 성공하며 에이핑크 최강의 담력을 과시했다. 방송은 7일 오후 6시.
jmpyo@osen.co.kr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