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방청객 모집 영상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오중은 6일 KBS를 통해 공개된 '나는 남자다' 방청객 모집 영상을 통해 특유의 재치있는 표정과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권오중은 검정 슈트를 차려입은 채 건물 옥상, 화장실, 사무실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진지한 표정과는 달리 우스꽝스러운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말미에 "나 믿지? 잘 할게"라는 말로 방송에서의 그의 활약상에 더욱 기대를 높였다.
영상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는 지난달 27일 '나는 청일점 남자다'를, 3일에는 '나는 10kg 감량한 남자다'를 주제로 녹화했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나는 음치 남자다', 17일에는 '나는 외국인 남자다'를 녹화할 예정이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일상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방송이다. 유재석을 필두로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이 출연한다. 오는 8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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