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서스펜디드 경기, 6시 10분 이후 종료 시 20분 휴식

프로야구 사직 NC-롯데 서스펜디드 경기가 6일 오후 4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OB)는 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6일 오후 4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와 롯데의 서스펜디드 경기가 SBS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고 밝혔다. 5일 지연된 상황부터 시작해서 경기가 벌어진다.

서스펜디드 경기 직후 열리는 다음 경기 개시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다. 단, 서스펜디드 경기가 오후 6시 10분 이후 종료될 경우 20분 휴식을 취한 다음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5일 열렸던 NC-롯데전은 5회초 사직구장 조명탑 결함 때문에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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