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영자 재회 5년만..‘이번엔 나쁜손 없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6 10: 42

배우 오지호와 방송인 이영자가 ‘택시’를 통해 5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주도에서 영화 출연 중인 오지호를 만났다.
이날 오프닝에서 오만석은 홀로 오지호를 맞이했고 오지호는 “이영자가 없어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몰래 두 사람ㅇ르 지켜보던 이영자는 “걱정인 건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 흉한 꼴 당할까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영자가 오지호를 향해 뛰었다. 오지호는 이영자를 안을 자세를 취했고 이번에는 ‘나쁜손’ 없이 이영자를 안는데 성공했다.
이영자를 안고난 후 다리에 힘이 풀린 오지호는 “그때보다 2배로 빨리 뛰어왔다. 체력이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번엔 정상적으로 만났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 진짜 대박 웃겼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번엔 괜찮아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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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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