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뮤지컬 '뱀파이어'로 아시아 흥행 행진을 이어간다.
이홍기는 '뱀파이어'에서 주인공 드라큘라 역을 맡아 오는 10일 첫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일찌감치 개막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이홍기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이홍기는 10일~12일 '뱀파이어' 공연에 이어 15일~17일에는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과 함께 일본 대표 록페스티벌 '에이네이션'과 '2014 섬머소닉(Summer Sonic)' 무대에 한국 대표로 오른다.

이후 19일~20일 다시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내달 14일에는 FT아일랜드로서 '2014 이나즈마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아시아 정복을 이어간다. 또 이홍기가 주연한 드라마 '백년의 신부' 중국어권의 지상파 방송에 이어 최근 일본 공중파 방송까지 성사시키며 '백년의 신부'를 아시아 최고 인기 드라마에 올려놓았다.
뿐만 아니라 이홍기는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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