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비투비에 뒷덜미 잡이? '싱어게임' 기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06 15: 36

김창렬의 뒷덜미잡이에 후배 가수 비투비가 단체로 눈치를 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net ‘싱어게임’에서 맞붙는 김창렬과 비투비가 대결 구도를 드러내는 코믹 설정 컷이 공개된 것.
6일 방송에서는 가요계 황금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설의 오빠들’팀 이현우, 김경호, 김창렬과 2014년 아이돌 메카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지나, 포미닛, 비투비가 역대 최고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양팀은 직장인 100인의 청중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나선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창렬과 비투비는 본격적인 경연을 앞두고 치열한 무대의 전조를 알리기라도 하는 듯 재미있는 포즈로 대결 구도를 취하며 눈길을 끈다. 김창렬이 심각한 표정으로 비투비 멤버들을 한쪽에서 뒷덜미를 잡아 몰아붙이는 듯한 모습인 반면, 깜짝 놀란 듯 몸을 움츠리거나 눈치를 보는 비투비 멤버들의 코믹한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웃음을 유발한다.
‘싱어게임’은 국내 최고 레이블들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1 대 1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보컬 배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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