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박수진이 숲 속의 화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써 미소지으며..오만가지 생각 중..대체..뭘 그린..거..냐.. 미술엔 재능 없는 걸로♡ 내가 그린 그림은 그린 그림인가 안그린 그림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자신이 그린 캔버스를 들고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아무렇게나 묶은 머리와 물감으로 범벅이 된 앞치마를 입고도 백옥 같은 피부와 작은 얼굴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언니가 그렸으면 그림도 예쁠 것 같아요”, “박수진 멘트 웃기다”, “숲 속의 요정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케이블 채널 올리브 ‘2014 테이스티 로드’에서 절친 김성은과 함께 MC를 맡아 자연스러운 진행과 내숭 없는 모습으로 새로운 '먹방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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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