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청, 자이크로와 후원 협약... 2년간 6억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06 15: 33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8월 6일 안산시청에서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대표 최창영)와 스포츠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과 자이크로는 6일 오전 10시 안산시청에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제종길 구단주,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이사,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함정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부터 2016년 까지 2년간 매년 3억씩 총6억원 상당의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제종길 구단주는 “ 올해 창단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여러 가지 힘든 상황속에서 자이크로 라는 우수한 용품사의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이사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첫 후원사가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뿐만 아니라 안산 지역내의 유소년, 다문화 축구단 등의 관심을 갖고 최대한 협력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자이크로는 국내,외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특히 유소년 및 여성 축구 용품의 전문적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 MBC꿈나무축구리그 공식 용품 브랜드로서 FC안양과 대전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등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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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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