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창민, "엘프 모아야" - "소수정예 카시오페아" 귀여운 투정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06 16: 18

[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동방신기 창민과의 귀여운 대화를 공개했다.
규현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엑소 엘이 짱이지...준면이는 바쁘다고 형들도 안 만나고...엘프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규현과 창민이 주고받은 대화가 담겨있다. 규현은 “준면(엑소 수호)이는 바쁜 척해서 힘드네. 엑소 엘(엑소 공식 팬클럽) 때문에 정신없을 거야”라며 수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창민은 “엑소 엘이 팬클럽 회원 수로 기네스 신기록 세우고 준면이는 우리랑 안 놀아주겠지”라고 걱정했다. 규현 역시 “참 서럽네. 엘프(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좀 모아야겠다”라며 응수했다.
또한 창민은 “나도 슬슬 소수정예가 되어가고 있는 카시오페아(동방신기 공식 팬클럽) 좀 모아야겠다”라고 말하며 귀여운 투정으로 대활를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규현, 창민 대화 너무 귀엽다”, “카시오페아가 소수정예라니”, “슈퍼주니어랑 동방신기 친한 모습 보기좋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지난 5일 낮 12시 공식 글로벌 팬클럽 ‘EXO-L(엑소-엘)’ 모집을 시작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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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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