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규현과의 스캔들에 “선배님 존경합니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06 16: 51

[OSEN=조민희 인턴기자] 신인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그간 화제가 됐던 규현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레드벨벳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 누구에요?” 라는 MC 김창렬의 질문에 “다 존경합니다” 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창렬은 멤버 슬기에게 “규현씨는 어때요?” 라며 짓궂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슬기는 “인터넷 보면 항상 규현 선배님과 연관검색어로 있는 걸 봤다”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만약 규현씨가 사귀자고 하면 어떡할거에요?” 라고 물었고, 슬기는 당황한 듯 웃음을 지어보이며 “규현 선배님 존경합니다” 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4일 첫 싱글 ‘행복(Happiness)'로 전격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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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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