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애' 강예원 "지나간 사랑에 연연하지 않아..현재에 충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06 18: 10

배우 강예원이 지나간 연애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6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내 연애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연애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보다. 지나간 연애를 기억하는 것보다 현재 연애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지나간 과거에 연연하지도 않는다. 좋았던 일이든 나빴던 일이든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고 연애의 기억을 한 문장으로 말하라고 하면 그때는 빨강 지금은 아이보리 색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극 중 화끈하지만 쿨하지 못한 은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내 연애의 기억'은 여섯 번의 연애에 실패하고 일곱번째 연애를 이어가던 은진(강예원 분)이 남자친구 현석(송새벽 분)의 수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