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9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전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 악연을 끊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수원과 홈경기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를 달린 전북은 11승 5무 3패(승점 38)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원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9승 5무 5패(승점 32)로 3위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후 최강희 감독이 이동국의 부상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