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걱정말고, 나만 믿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8.06 21: 42

김신욱이 수적 열세 속에서 또 한 번 머리로 울산 현대를 구했다.
조민국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4 19라운드 FC서울과 경기서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7승 6무 6패(승점 27)로 6위를 지키며 5위 전남(승점 30)을 바짝 따라붙었다. 반면 서울은 5승 7무 7패(승점 22)로 울산과 격차가 승점 5점차로 벌어진 채 7위를 지켰다.
한편 이달 9일과 10일 열리는 콘서트 무대 설치로 인해 관중 입장이 통제되고 E석은 전체가 통천으로 가려졌다.

후반 울산 김승규가 라인 앞에서 볼을 잡아내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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