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 눈물키스 "내 곁에 있어달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6 22: 05

'조선총잡이'의 이준기가 남상미와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13회분에서는 윤강(이준기 분)이 인수(남상미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윤강은 울며 떠나는 인수를 보고 가슴이 아픈 듯 가슴을 쥐었다. 결국 윤강은 인수에게 뛰어가 안았고 "미안하다. 거짓말이었다. 전부 다.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다. 잊는 건 꿈도 못꿨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지 말아라. 보내지 않겠다. 내 곁에 있어달라"라며 인수와 눈물의 키스를 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이준기와 남상미를 비롯해 유오성, 전혜빈, 한주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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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조선총잡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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