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김창렬, '하늘을 달리다' 열창에 직장인들 '기립'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06 23: 39

[OSEN=양지선 인턴기자] '싱어게임' 김창렬이 신나는 무대로 스트레스에 찌든 직장인들을 열광케 했다.
6일 방송된 Mnet '싱어게임'에서 김창렬은 1라운드 '상사에게 욕하고 싶을 때'를 테마로 비투비와 대결을 펼쳤다.
김창렬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재해석해 불렀다. 관객들은 김창렬의 등장에 시작부터 기립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원곡의 시원시원한 느낌은 그대로 담은 채 김창렬 특유의 경쾌한 보컬에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내용의 랩을 가미해 더욱 유쾌함을 더했다.
김창렬은 회사원 복장을 하고 소주를 소품으로 사용해 관객들의 더욱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대결 결과 김창렬은 비투비를 69대 31로 이겨 관객들의 공감을 입증했다.
한편 '싱어게임'은 국내 최고 레이블들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1 대 1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보컬 배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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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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