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유미 "연우진, 선비처럼 느긋해..별명 연선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06 23: 41

배우 정유미가 동료 배우 연우진에 대해 "선비 같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를 함께 촬영한 연우진에 대해 "로맨틱은 어울리지 않는다. 선배 같은 느낌이다. 연선비"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유미는 "공포영화를 오래 찍다 보니까 빨리 친해졌다"라며 "로맨틱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느낌이다. 우리끼리는 선바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유미는 "연선비 느긋하고 모든 것을 관망하는 듯한, 내려놓은 듯한 느낌이다"라며 "그런데 배우는 배우더라. 정말 잘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에는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민,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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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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