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정경호, 할렘 명소 아폴로 극장 방문 ‘감개무량’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06 23: 45

배우 정경호가 미국 뉴욕 할렘의 명소인 아폴로 극장을 방문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는 할렘 관광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할렘은 이미 예전 소외 받던 흑인의 동네가 아니었다. 잘 정비 돼 있는 이 곳에는 관광객도 많이 방문을 하며 할렘 만의 문화와 매력을 느꼈다.

이 중 아폴로 극장에 다가서자 존박은 “아폴로 극장은 굉장히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 곳에서 진행되는 TV쇼 ‘아마추어 나이트’가 지금껏 수 많은 스타를 배출한 방송이기 때문. 마이클 잭슨 역시 이 곳에 출연한 바 있다.
정경호는 “나는 마이클 잭슨 팬이다. 방송을 통해 마이클 잭슨을 가장 먼저 봤다”고 밝혔다. 40년 전 잭슨이 섰던 무대 입구를 보자 정경호는 물론 존박 등 모든 멤버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단순한 여행 콘셉트가 아닌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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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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