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존박 “내가 정말 멍청해 보였나..오해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06 23: 56

가수 존박이 자신의 잘못된 이미지에 대해 회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 “너무 많은 분들께 오해를 샀다. 정말 멍청해 보였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진희 씨와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있다. 완전 바보로 캐릭터를 잡았다. 그래서 나에 대한 인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닐 것 같다”며, “당시 ‘여기 뭐 하는 덴지 모르겠다’며 ‘존박이랑 이적 이상한 것 같았다’ 고 했다”고 과거 ‘방송의 적’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존박은 “여기서 영어도 좀 하고 좋은 이미지를 회복해야겠다”고 말했다. 그의 계획처럼 존박은 주말에 뉴욕에서의 일자리를 찾아내 백진희를 인도하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단순한 여행 콘셉트가 아닌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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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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