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조우종 "이영표와 중계, 타 방송사에서 무시했다"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영표 해설위원과의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대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는 연예계 다둥이 엄마 아빠 특집으로 정성호, 정종철, 김대희, 설수현이 출연해 '5세 미만 아동 출입금지 시키는 식당, 어떻게 생각하나?'를 주제로 공방전을 펼쳤다.

조우종은 "우리가 좀 약체였다. 타 방송사에서도 무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가전 중계를 하고 나서 이경규가 이영표가 해설을 잘한다고 연락이 왔다. 평가전 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이영표의 능력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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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