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지나, god '길' 부르다 눈물..공감 이끌었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07 00: 03

[OSEN=양지선 인턴기자] '싱어게임' 지나가 노래에 몰입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Mnet '싱어게임'에서 지나는 2라운드 '화장실에서 울고 싶을 때'를 테마로 이현우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지나는 god의 '길'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남성의 목소리로 부른 원곡과 다르게 지나의 가녀린 듯 힘있는 목소리는 새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또 회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 연출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나는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을 보이며 노래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관객들 역시 눈물 짓게 했다.
대결 결과 지나는 이현우를 57 대 43표로 이기며 관객들의 공감을 입증했다.
한편 '싱어게임'은 국내 최고 레이블들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1 대 1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보컬 배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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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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