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와 카림 벤제마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는 7일(한국시간) "벤제마와 오는 2019년 6월까지 5년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프랑스 리그 앙 올림피크 리옹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벤제마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233경기에 나서 111골을 터트리며 특급 공격수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벤제마는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국왕컵 우승 2회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까지 등극했다. 부상서도 완벽하게 살아난 벤제마는 화려하게 부활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다.
벤제마와 재계약에 성공한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화려한 진용을 자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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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