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수록곡 ‘배드 걸(Bad Girl)’의 스페셜 무대를 공개한다.
헨리는 오는 8일 KBS ‘뮤직뱅크’, 1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드 걸'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곡은 브라스(Brass)와 건반의 조화가 인상적인 네오소울 스타일의 곡으로, 매력적인 나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달콤했지만 결국에는 닳아버린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화려한 바이올린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판타스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헨리는 이번 주 음악 방송을 끝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기도 하다.
헨리는 오는 15일 서울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Ⅳ 인 서울’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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