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윤종신-이승철-김범수 포스터 첫 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7 10: 23

Mnet이 '슈퍼스타K6' 심사위원 3인방의 출사표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6일 Mnet은 8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슈퍼스타K6' 메인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의 모습과 시즌6에 임하는 그들의 각오가 함께 담긴 공식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세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인 포스터에는 시즌6 심사위원으로 임하는 세 사람의 비장한 출사표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직 수많은 인재들이 남아있다”는 말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 이승철 심사위원을 필두로, “'슈퍼스타K'는 다시 일어난다”며 '슈스케'의 영광재현을 선언한 윤종신 심사위원, “원석을 찾기 위해 왔다!”는 선언과 함께 자신의 심사 방향을 드러낸 김범수 심사위원의 개성 넘치는 출사표가 한데 어우러진 것.

이에 대해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수많은 원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날개를 달아줄 세 심사위원의 결연한 각오를 이 한 장의 포스터에 담았다”며, “최고의 스타 등용문이자 마지막 남은 대국민 오디션이라 할 수 있는 '슈퍼스타K'의 영광재현을 이끌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Mnet은 포스터와 함께 심사위원 3인방의 프로필을 깨알같이 요약한 재치 만점의 ‘슈스케6 심사위원 사용설명서’도 선보였다.
'슈퍼스타K6'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 사용설명서에는 ‘기억에 남는 심사평’ ‘시즌6에 대한 각오’ ‘시즌6 심사평 관전 포인트’로 정리된 세 사람의 어록과 캐릭터, 각오가 일목요연하게 드러나 있다. 무엇보다 “색깔 있고 트렌디한 목소리를 갖고 있느냐”, “비주얼이 좋아요. 저랑 견준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라는 등 생애 첫 심사위원 출연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치와 세밀함이 돋보인 김범수의 심사평도 공개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6'는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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