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어린 나이인데도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안리환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여자친구 김태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안리환은 설레는 마음으로 직접 방청소를 하기도 하고, 김태희를 위해 꽃집에 가서 꽃을 사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여자친구를 기다리던 안리환은 “태희가 언제오냐”며 약속 시간이 되기 한참 전부터 문 앞을 서성거리기도 했다. 또한 “태희 눈에서 보석이 떨어진다”고 말해 엄마 이혜원을 서운하게 하기도 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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