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日 3개 도시 대규모 투어 확정 “엑소 열풍 본격화”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07 15: 48

보이그룹 엑소가 월드 투어 일본 일정을 확정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7일 OSEN에 “엑소가 일본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3회씩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본 공연은 엑소의 첫 월드 투어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의 일환으로, 엑소는 한국,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공연을 이어가는 것.

엑소는 오는 11월 11~13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18~20일 도쿄 요요기 제일 체육관, 12월 22~24일 오사카 성 홀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 6일 일본 오리콘 스타일은 엑소의 일본 공연과 팬 클럽 개설에 대해 주목하며 “일본 데뷔 전인데도 불구하고 공식 팬클럽 ‘엑소-L 재팬’이 개설됐다”며, “지금까지 엑소의 곡들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시아를 석권하고 있다. 엑소의 열풍이 일본에서도 본격화 될 듯 하다”고 높은 기대를 보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5일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L 전횽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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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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