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윤석 “‘명량’ 흥행이유? ‘한일전’ 보는 것 같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07 16: 53

‘썰전’이 흥행몰이에 나선 영화 ‘군도’와 ‘명량’을 집중분석한다.
최근 JTBC ‘썰전’은 예능심판자‘ 코너 녹화에서 ’명량‘과 ’군도‘의 흥행성적과 각 영화의 흥행요인을 분석했다.
김구라는 “‘군도’는 ‘명량’이 개봉되지 않았으면 더 좋은 흥행 스코어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입을 뗐고, 허지웅은 “‘명량’의 스크린 제압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지만, 좌석점유율이 80%가 넘어 독과점 얘기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윤석은 “‘군도’는 내부(우리나라)의 분열로 싸움이 전개되지만, ‘명량’은 왜적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한일전’을 보는 것 같아 관객이 더 몰리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 외 ‘군도’와 ‘명량’의 배우들에 대한 분석은 7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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