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얼굴 동그래서 별명 알타리무..수술도 안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7 16: 57

배우 정유미가 알타리무라는 독특한 별명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얼굴이 동그랗다. 그래서 별명이 알타리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수술로도 안 된다고 하더라"면서 무명 시절 오디션에서 지적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구라는 "지금은 그게 장점이다"며 "머리에 볼륨 안 넣어도 되지 않나"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도희 옆에 있으면 불리한 게 있다"고 정유미와 도희의 머리크기를 비교했고, 정유미는 "그래서 연우진 쪽에 앉았다"고 화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유미, 입담 솔직하네", "정유미가 무슨 알타리무?", "정유미 머리 모양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터널 3D'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