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사' 제작진 "공효진 미묘한 감정 변화에 주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7 17: 40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이 오늘(7일)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 공효진의 감정 변화를 꼽았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은 7일 "공효진의 미묘한 감정변화에 주목해달라"며 "극 중 바람둥이라고 재열(조인성 분)을 싫어하던 해수(공효진 분)가 점차 그런 재열에게 푹 빠지게 되는 과정이 리얼하게 그려지게 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방송분 말미에 공개된 6회 예고에서는 "나랑 사귀자. 내 방 노크 세 번 아님 전화벨 세 번"이라고 해수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재열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에 해수는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며 방문을 두드릴까 말까 고민해 본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서 살짝 공개됐듯, '괜찮아 사랑이야' 6회에서는 재열과 해수의 '밀당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잠자던 연애 세포를 깨우며 안방극장을 달콤한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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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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