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색계' 실존인물 정핑루, 탕웨이와 판박이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8.07 17: 54

탕웨이가 영화 '색계'의 실존인물 정핑루와 닮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색계'에서 탕웨이가 연기했던 실제 인물인 '왕치아즈'의 사진을 당시 영화 미술 감독이었던 피아오루어무 감독이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 '색계'의 미술 담당 피아오루어무 감독은 지난 6일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색, 계'의 실제 모델입니다. 영화 속 왕치아즈(탕웨이가 분한 역할)는 이 오래된 사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탕웨이 색계 실존인물 정핑루 사진 속에는 왕치아즈가 창가 근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머리를 파마한 외모와 분위기가 모자를 쓴 모습이 영화 속 탕웨이와 매우 흡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탕웨이 색계 실존인물 정핑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와 정말 닮았네", "완전 판박이가 따로없다", "명작 색계를 다시 한 번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중국 영화 '색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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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오루어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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