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트, 아유미와의 결별 심경 "포용력·여유 있었다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07 18: 32

[가수 아유미와의 결별 사실이 전해진 일본 인기스타 각트가 아유미와의 결별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각트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포용력이 있었다면. 여유가 있었다면"이라며 아유미와의 결별 심경을 밝혔다.
그는 "소중한 추억"이라는 이 글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도 시간이 흘러가는 것과 같다. 옆에 있던 멋진 웃는 얼굴도 내 한심함 때문에 잃어버릴 수 있다. 나에게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내 마음에 여유가 있었으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내게 사람을 좋아할 자격 따위 있는지 궁금하다. 한심한 이야기다"라며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주길. 정말 감사하고 있다. 이런 내게 와줬던 것에 대해. 여러 번 감사를 해도 모자르지 않다. 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유력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 차이로 결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각트. 결별하다니 안타깝네", "각트랑 아유미랑 결별했구나. 힘내길", "각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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