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격하는 tvN 드라마 '잉여공주'가 tvN 로코 불패신화를 이을 수 있을까.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잉여공주'가 7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며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특히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잉여공주'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tvN 표' 로맨틱 코미디를 정착시킨 tvN의 불패신화를 이어가게 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단 '잉여공주'는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다. 로맨틱 코미디와 판타지를 결합시켰다는 점에서 '잉여공주'는 방송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인어공주가 육지로 올라와 사람이 된다는 설정 자체가 판타지적인데다가 거기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는 젊은 세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취직'이라는 이 시대 청춘들의 화두를 놓고 속 시원한 풍자를 선보일 예정. 재벌 2세 혹은 대기업 임원 대신 ‘잉여공주’ 속엔 고시생, 취업 준비생, 신입사원, 기러기 아빠 등 나 혹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로맨스와 판타지, 그리고 현실 풍자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잉여공주'가 '고교처세왕', '연애말고 결혼'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표 로맨틱 코미디의 명맥을 잇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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