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류제국 상대 선제 솔로포 폭발 ‘24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07 18: 42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나성범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팀 간 13차전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LG 선발 우완투수 류제국의 초구 129km 체인지업을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비거리 110m, 나성범의 시즌 24호.
NC가 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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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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